야구선수들 건승을 바라며
졸업한 선배님들의 떡선물
고교 야구선수들의 시즌 경기가 시작되었어요.주말리그를 시작으로 해서 황금사자기, 청룡기 등 우리선수들 많은 경기를 치뤄야 해요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첫 경기 시작전, 후배 선수들의 건승은 빌며, 졸업하신 선배님들께서 떡을 해서 보내주시는 문화가 있어요. (학교마다 달라요)감사하게도 올해도 보내주셨어요.정말 앙증맞고 넘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떡을 할 일이 많지 않아서 이 시기에만 예쁜 떡들을 만날수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떡 디자인과 색깔들이 더예뻐지고 있어요.정말 예뻐서 소장하고 싶었지만, 상하는 음식이라 눈물을 어금고, 지금은 제 뱃속에 저장했어요 ㅋ~졸업하신 선배님들.우리 후배들 잊지 않고 건승을 바라며 마음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우리 선수들 고생한 만큼 더 좋은 결과 있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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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9.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