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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종류와 관리법: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일상생활정보

by 민트 롤로 2025. 3.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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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종류모름)


안녕하세요 민트롤로lifestyle입니다.
지인께서 다육이를 선물해 주셨어요.
제가 가게를 하다보니, 갖혀 있다시피 해서 봄이 오는지 겨울이 가는지 모르고 지낸다고 안쓰러워 하시며 생명력이 오래가는 다육이를 데려오셨네요.

꽃들은 금방 시들어 버리니 관리도 편하고 귀여운 다육이를 주셨는데, 이 세상 다육이 종류중에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녀석들이 넘 많아서 찾다가 지쳤어요ㅠㅠ

대표 다육이를 찾아봐도 이 아이랑 같지 않은걸 보니,  서울서 왕서방 찾기에요~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비닐하우스에 다육이 키우는 걸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그걸 해 보네요~^^

처음으로 다육이를 키워보기 위해 다육이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어요~

알아두면 효자정보~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다육이 관리

같이 해봐요~~
 
 
초보자를 위한 다육식물 가이드 💐 🏜

다육이란 무엇인가요?

다육이는 '다육식물(多肉植物, Succulent)'의 줄임말로, 줄기나 잎에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

선인장도 넓은 의미에서 다육이에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 선인장을 제외한 다양한 형태의 수분 저장 식물을 다육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에케베리아, 세덤, 그라플토세덤, 칼랑코에 등이 있으며, 색상과 형태가 다양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다육이의 인기 이유는?

키우기 쉬움: 💦물 주는 횟수가 적고 햇빛만 잘 받으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 초록색뿐 아니라 핑크, 보라, 심지어 검정색까지 존재합니다.

작은 공간 활용 가능: 미니 다육이는 책상, 창틀, 심지어 벽걸이 정원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육이

공기 정화 효과: 일부 다육이는 실내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육이의 종류

다육이는 전 세계적으로 1만 종 이상이 존재하며,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몇 가지 대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케베리아


에케베리아 (Echeveria): 꽃 모양을 닮은 잎이 매력적인 대표 다육이입니다.


세덤


세덤 (Sedum): 땅을 덮는 용도로도 사용되는 빠르게 번식하는 종류입니다.

칼랑코에


칼랑코에 (Kalanchoe): 꽃이 피는 다육이로,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합니다.

하월시아


하월시아 (Haworthia):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실내형 다육이입니다.

그라플토세덤


그라플토세덤: 여러 종류의 교배종으로 독특한 색과 잎 형태가 특징이 있습니다.


다육이 키우는 법

1. 햇빛 🌞

다육이는 빛을 좋아합니다. 하루 4~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 또는 밝은 간접광을 제공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창가 쪽에서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2. 물 주기  💦

“건조하게 관리”가 핵심입니다.

여름: 1~2주에 한 번

겨울: 3~4주에 한 번
물을 줄 땐 흠뻑 주고,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과습은 뿌리썩음의 주범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흙과 화분

다육이는 배수가 잘되는 흙과 화분이 필요합니다.

흙: 마사토 + 펄라이트 + 배양토 혼합

화분: 바닥에 배수구멍이 있는 테라코타나 플라스틱 화분이 적합

4. 온도와 습도

최적 온도: 18~25도

최저 온도: 5도 이하에서는 냉해 우려

습도: 너무 높은 습도는 해롭기 때문에 통풍이 중요합니다.


다육이 번식법

다육이는 번식도 쉽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잎꽂이와 줄기꽂이입니다.

잎꽂이: 건강한 잎을 떼어 그늘에서 하루 말린 후, 흙 위에 놓으면 뿌리가 나고 새순이 자라납니다.

줄기꽂이: 줄기를 잘라 말린 후 심으면 새로운 식물로 자랍니다.


다육이 병해충과 예방법

과습: 가장 흔한 문제. 잎이 물렁하거나 까맣게 변할 경우 뿌리썩음을 의심하세요.

깍지벌레/진딧물: 면봉이나 살충제로 관리

징그러운 깍지벌레 녀석


화상: 여름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반그늘로 이동하세요.


다육이 인테리어 활용법

테라리움: 유리병 안에 작은 다육이들을 모아 꾸미는 형태

미니 정원: 여러 종류를 모아 하나의 정원처럼 연출

벽걸이 다육이: 수직 공간 활용으로 공간 효율성 증가

선물용 화분: 소중한 사람에게 주기 좋은 인테리어 소품


참고 사항입니다~

대부분의 다육이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데, 햇빛이 부족할 경우 LED 식물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육이가 생명을 다할 때가 있는데, 그건
과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꽃 기르듯이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자꾸 줘서 다육이가 과수분이라 죽을 수 있어요.

칼랑코에, 리톱스 등은 아름다운 꽃을 피워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칼랑코에가 예쁜 꽃을 피우고 있어요.
꽃을 보려면 겨울철 휴면기 이후 햇빛을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도 민트롤로lifestyle의 티스토리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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